본문 바로가기

미소의원 소개

지방분해주사 HPL지방용해술, PPC, 카복시 뭐가 달라?

지방분해주사 HPL지방용해술, PPC, 카복시 뭐가 달라?

  



고급화 전략을 추구한 치킨 배달의 무리수가 등장해 큰 웃음을 주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배달의 무리수'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을 보면 집에서 주문한 순살 치킨의 모습이 보이죠. 그런데 박스 겉면은 일반 치킨과 동일하지만, 박스를 열어보면 치킨이 칸막이에 부위별로 한 점씩 포장되어 있는데요. "치킨 배달의 무리수-치로로로쉐"라는 센스 있는 별명을 붙여 놓았네요.


이번 여름 바캉스에는 기필코 비키니를 입겠다는 다짐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이 많은데요.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이런 치로로로쉐같은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것이죠. 한 아르바이트 포털에서 대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중 가장 참기 힘든 음식'이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치킨,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이 40.7%로 1위를 차지했죠. 이어 '빵,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23.1%), '자극적이고 매콤한 음식'(15.2%), '떡볶이, 순대 등 분식류'(9.3%), '햄버거, 핫도그 등 패스트푸드'(5.9%)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다이어트 실패 요인으로는 '의지부족'(48.5%), '잦은 술자리나 약속'(20%),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18.1%) 등이 꼽혔죠.






때문에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다이어트와 함께 많은 여성들이 지방분해주사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지방분해주사를 진행해 보려고 해도 각기 다른 용어 때문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망설이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지방분해주사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알려 드릴께요.



HPL

먼저 HPL 지방용해술인데요. 

저장성 지방분해약물과 마취제를 혼합한 주사제를 주사 바늘이나 주입용 관을 통해 주입시켜 삼투압 현상으로 지방 세포를 파괴시켜 주죠. 여기에 레이저, 고주파 시술을 더해 효과를 늘리는 HPL 지방용해술로 시술되는데요. HPL 지방용해술 시술시간은 30분 정도로 약 3~5회 때부터 효과를 볼 수 있죠.



PPC

다음은 PPC 인데요.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의 약자로 콩에서 추출한 지방 용해 물질을 포함한 주사제이죠. 콩의 레시틴에서 추출한 성분이 지방 세포를 분해하며 분해된 지방은 소변, 땀으로 배출되는데 운동, 식이요법으로 빠지지 않는 국소 부위에 사용하기 적합해 체중 감소보다는 체형 교정의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좋아요. PPC는 마취 연고를 바르고 20~30분 후 주사하는 방법으로 한 달 이상의 간격으로 1~2cm 간격, 0.5~2cm 깊이로 시술이 진행되죠.



caboxy

카복시의 경우 연예인 프로포폴 사태시 ‘카복시 시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한 것’이라는 해명으로 더욱 유명해진 주사인데요.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피하 지방에 주입해서 지방 세포를 분해해주죠. 직접적인 지방 분해뿐 아니라 혈액의 산소 유출로 국소적 유산소 효과가 있고 수분, 지방, 노폐물, 독소가 굳어져 운동으로 없애기 힘든 셀룰라이트 분해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죠.



meso-therapy

메조테라피는 생리 식염수에 지방 분해제, 혈관확장제, 혈액순환제, 국소마취제 등을 혼합해 피하지방에 골고루 주사하는데요. 피하 지방이 분해되고 미세 혈류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죠. 이때 얇은 피부층에 극소량을 주사하는 방법인 만큼 의료진의 기술과 경험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날 수 있죠.